'승승장구' 김승우, 아내 김남주 지원에 시청률 UP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승승장구'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7.6%)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김승우 스페셜'로 김승우가 특별 게스트, 그의 아내 김남주가 특별 MC로 투입돼 토크가 진행됐다. 특히 김승우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1박2일' 출연설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또 몰래온 손님으로 단장 김승우와 함께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를 함께 하고 있는 공형진 이종혁 이태성 등이 출연했고, 또 '파이란'의 작가이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숙명'을 연출한 김해곤 감독이 나와 김승우와의 어려웠던 시절을 얘기하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동시간대 SBS '강심장'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김승우(왼쪽)와 김남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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