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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배우 김연주가 SBS 설날특집 '배우팝스타' 배우특집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설날특집 배우팝스타 쇼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연주는 미스코리아 이후 첫 데뷔작인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김희선이 불러 화제가 되었던 'LOVE'라는 곡을 불렀다. 이날 김연주는 노래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10팀의 배우들중 단연 최고의 비주얼로 손꼽혔다.
노래를 마친 김연주의 심사평에서도 아이유는 "너무 예뻐요" 김조한은 "더 열심히 하면 잘 할꺼예요" 등 가산점이 더해진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알렉스는 "꽃 퍼포먼스에서 중간에 장사를 일찍 접으셨어요"라며 위트있는 심사평을 해 주었다.
2주전 녹화를 마친 김연주는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다가 올수록 떨림과 초조함도 더해 갔어요. 지난 한달여 동안 노래 삼매경에 빠져 열심히 노래연습을 했었는데 실력발휘를 다 하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 였고, 이제 음치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벗어났을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무대였는데 이제는 한결 후련하고, 이번 무대를 계기로 틈틈이 노래연습은 계속하고 싶구요,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긴 소감을 전했다.
['배우팝스타'서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 김연주.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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