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에 실제 고백, 답 기다리는 중이다"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김원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박소현에 실제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인사이드'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찍은 후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답을 아직 못 들었다"고 실제로 박소현에게 고백했음을 밝혔다.

올해, 우리 나이로 마흔살이 된 김원준은 여전한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돼지 껍데기를 자주 먹는다"며 "좋은 병원을 가까이 두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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