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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2012 뉴욕 TV 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2012 뉴욕TV 페스티벌'에서 성균관 스캔들은 최종 결선에 오른 것으로 금, 은, 동상 중 하나를 수상, 국제상 수상의 기회를 얻게된 것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젊은이들이 성균관에 입성해 생기는 에피소드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사극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일본에서는 박유천, 유아인 등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들의 전시회가 성황을 이루는 등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드라마로 인정받아 2011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2012 뉴욕TV 페스티벌'의 결과는 3월 중 발표되는 시상식은 4월 17일 미국 라스베가스 'NAB Show'에서 열린다.
['성균관 스캔들'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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