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12년 KBO 전문위원회의 운영, 규칙, 상벌, 기술위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전 한화 감독인 김인식 위원장은 기술위원회와 규칙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기술위원회에는 김인식 위원장을 필두로 윤동균 전 OB 감독, 김성한 전 KIA 감독, 양상문 전 롯데 감독, 박종훈 전 LG 감독 등 전직 프로야구 사령탑이 이름을 올렸다.
규칙위원회에는 유남호, 서정환, 김재박 전 감독 외에 김호인, 허운, 조종규, 윤병웅, 김병일, 강문길, 정금조 등 KBO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가한다.
운영위원회와 상벌위원회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운영위원회는 경기감독분과와 육성분과로 나뉘었다. 육성분과 위원장은 지난해까지 KIA 감독을 맡았던 조범현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밖에 상벌위원회에는 신명철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이용철 KBS 해설위원, 최원현 KBO 고문변호사,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한다.
[사진=김인식 기술,규칙위원장]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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