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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상암 CGV에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나가수 출연 당시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가수' 당시 정말 힘들었다. 고생을 하고 나왔다. (하차 당시) '하기 싫다'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확히 반반이었다"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나가수' 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김영희 PD와 친분이 두텁다. 만약 제의가 온다면 검토해볼 의향은 있다"면서도 "쉽게 결정할수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보이스 코리아'는 M.net이 '슈퍼스타 K'에 이어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가수 신승훈, 백지영, 강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이 코치 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춤이나 퍼포먼스를 제외하고 가창력으로만 승부해야 되는 '블라인드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색다른 포맷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4명의 코치는 도전자들과 멘토와 멘티로 한팀이 돼 함께 경쟁을 펼쳐나간다.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백지영.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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