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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4년째 온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줬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를 방문해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션은 "아이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4년이 됐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는 중학생이 됐고, 저학년이었던 아이들은 고학년이 됐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는 모습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고 더 많이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의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인 '2012 꿈과 희망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꿈과 희망지원'은 전국 위기가정 아동에게 매월 교육비 1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홀트홍보대사인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사진 = 4년째 불우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펼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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