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모비스가 '6강 맞수' LG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나섰다.
모비스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93-6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모비스에서는 테렌스 레더가 37득점 9리바운드 5도움으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함지훈은 18득점 9리바운드 6도움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1쿼터에서 19-15로 앞선 모비스는 2쿼터에서 그야말로 상대에 '폭격'을 가했다.
LG가 문태영의 득점으로 20-25로 쫓아오자 모비스는 송창용의 도움을 받은 함지훈의 득점과 송창용의 스틸에 이어 양동근이 3점슛을 꽂아 10점차로 벌리더니 애론 헤인즈가 연속 실책을 범하는 사이 양동근과 레더가 득점을 얻어 36-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모비스가 2쿼터에서 실책 1개를 범하는 동안 LG는 실책 7개를 저지르며 자멸했고 함지훈은 2쿼터에서만 스틸 3개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쿼터에서 레더는 12득점, 양동근은 10득점을 몰아넣었다.
3쿼터 중반 레더의 슛과 추가 자유투가 성공했을 때 점수는 63-38 25점차까지 벌어져 있었다. 4쿼터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 결국 모비스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로써 모비스는 3연승을 거두는 한편 LG와의 격차를 4경기차로 늘려 무난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테렌스 레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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