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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동욱을 노리는 스토커의 정체가 밝혀졌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11회 방송에서는 그동안 숱한 추측을 낳았던 스토커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토커에 대한 궁금증은 은재(이시영 분)와 무열(이동욱 분)의 러브라인과 함께 드라마 속 큰 이야기 중 하나였다. 무열의 야구 인생을 망치려는 스토커의 정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열이 이모라고 부르는 가사도우미(이보희 분)가 범인으로 드러났다. 부엌에서 생각에 빠져있던 그는 뜨거운 국물에 다치고 말았다. 무열은 오랜 시간 자신을 위해 일해 온 가사도우미를 위해 집에까지 데려다 줬고, 집에 도착하자 방으로 들어가 립스틱을 꺼내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무열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창 행복에 젖어있던 그는 무열이 종희(제시카 분)의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나가는 모습을 바라봤다. 섬뜩한 눈빛으로 무열이 나간 자리를 바라보던 그는 한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은 온통 무열의 사진을 도배돼 있었다.
방안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강종희"라고 외치며 종희에 대한 질투심을 불태웠다. 가사도우미는 바로 무서운 집착이 부른 스토커였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토커의 정체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1%(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를 기록, 수목극 최하위였다.
[사진 = '난폭한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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