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반한 하정우의 댄스와 랩, 최초공개(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공효진을 위한 춤과 랩을 선보였다.

하정우와 공효진은 영화 '러브픽션'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정우는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 역을 맡았으며, 그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을 공효진이 연기했다.

29일 개봉을 앞두고 '러브픽션' 측은 하정우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완벽한 여인 공효진을 향해 바치는 하정우의 러브송 뮤직비디오에서 하정우는 댄스와 랩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뮤직비디오는 실제 영화 속에서 희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주월이 진심을 담아 직접 제작한 깜짝 이벤트로 등장한다.

하정우는 경쾌한 멜로디, 위트 있는 가사와 유머러스한 상황 속에서도 무표정을 유지하는 능청스러운 연를 선보인다. 또 연기 인생 최초로 군무(?)에 도전, '로맨틱 침팬지'와의 댄스를 선보였다.

듣기만 해도 유쾌함을 전하는 하정우의 랩 부분에서는 재기발랄한 가사와 함께 '러브픽션'의 스페셜 NG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사진, 동영상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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