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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바비킴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과 관련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바비킴은 9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한창 부가킹즈 앨범을 녹음하고 있었을 때인 4월, 추락사고가 나서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4미터 계단에서 추락해 척추와 흉부 골절상을 입었다.
그는 "기적적으로 회복이 됐고 '나가수'에 섭외가 됐다"며 "(나를)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 바비킴은 부가킹즈 멤버 모두와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닌 자신만 '나가수'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맨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주비트레인, 간디) 같이 상의했었다. 그런데 오히려 하라고 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응원해준 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가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비킴. 사진 = YT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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