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K팝스타' 박성훈PD가 악마의 편집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
'K팝스타' 박성훈 PD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천사가 아니다"라며 흥행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공개했다.
박PD는 "악마의 편집이 없었던 이유는 프로그램 취지가 실제 오디션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는 리얼리티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편집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가능한 실제 호흡을 보여드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이다 보니 지루하게 갈 수는 없었다. 결국 프로그램 전개를 빨리 할 수밖에 없었다. 한번은 두달간의 예선 촬영분이 한회도 안돼서 다 나간 적도 있다. 그만큼 흐름을 빠르게 가져갔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는 오는 3월 4일부터 TOP 10을 대상으로 생방송 무대를 가진다.
['K팝스타' 박성훈PD.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