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오현란이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OST로 주목받고 있다.
오현란은 '내일이 오면' OST의 여섯번째 감성테마곡 '깨어진 꿈의 조각을 찾아'를 통해 오랜만에 OST를 선보였다.
1996년 프로젝트그룹 페이지로 데뷔한 오현란은 그간 드라마 '다모' OST '조금만 사랑했다면'과 '발리에서 생긴 일' OST 'Remember'(리멤버), '맛있는 청혼' OST '내안의 사랑' 등 다수의 인기드라마 OST로 인지도를 넓혔다.
드라마의 음악감독 임하영이 작곡하고, 작곡가 김동현이 작사한 '깨어진 꿈의 조각을 찾아'는 세련된 팝 느낌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스트링선율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다. 특히 모든 것을 잃고 살았던 과거에 대한 후회와 다시 한 번 꿈을 찾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내일이 오면' OST는 호소력짙은 오현란만의 감성적인 보이스를 잘 살려냈다"며 "이 곡을 통해 그녀를 좋아하는 드라마팬들의 감성을 또 한 번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오현란이 부른 OST 곡 '깨어진 꿈의 조각을 찾아'는 10일부터 공개된다.
[사진 = 오현란 '깨어진 꿈의 조각을 찾아' 앨범사진]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