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대만 첫 단독팬미팅 개최…중화권 정복 돌입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대만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화권 정복에 나선다.

틴탑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30분 대만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2012 틴탑 크레이지 팬미팅'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틴탑의 첫 대만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팬미팅 주최사는 "틴탑이 대만에 한번도 온 적은 없지만 이미 팬클럽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10대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취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외에도 틴탑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 및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럽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뿐 아니라 활발한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 = 3월 11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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