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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퍼포먼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일본 유명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나나는 일본 내 월간 패션 잡지인 ‘SWAK’ 3월호 단독 표지모델로 얼굴을 드러냈다. 이번 표지모델은 ‘SWAK’ 측에서 요청해 이뤄졌다.
나나는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지난해와 올해 일본에서 열린 ‘걸스 어워드’ 패션 무대에 오랜만에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일본에서 나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에서 풍겨지는 묘한 매력을 많이 좋아해주고 있다”며 “막내 이영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 또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나나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 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될 걸즈 컬렉션에 모델로 참석한다.
애프터스쿨은 한편 3월 7일 일본 내 첫 정규 앨범 ‘플레이걸즈’(PLAYGIRLZ)를 발매한 뒤 4월부터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일본 패션 잡지 'SWAK' 표지모델로 발탁된 애프터스쿨 나나. 사진 = 플레디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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