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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케빈 역으로 출연한 멕컬리 컬킨(32)의 노안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맥컬리 컬킨이 야윈 몸과 덥수룩한 스포츠 머리로 거리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수척한 얼굴을 한 맥컬리 컬킨의 모습에 큰 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을 정도.
일찍부터 스타의 길을 걸얻던 그는 자신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이혼과 소송, 결혼과 이혼, 마약 사건 등에 연루되고 지난 2008년에는 친누나 다코타 컬킨이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세상을 떠나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 왔다.
네티즌들은 "이건 노안 수준이 아니다", "지금도 텔레비전에서 '나홀로 집에' 해주는데 이런 모습 이라니",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심했나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당시 그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맥컬리 컬킨. 사진 = 더 선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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