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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메이드 인 유' 최고 화제 인물인 조보아가 오디션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조보아는 종편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출연 이후 연예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관심을 끌었던 참가자다. 그는 지난 2월 4일 방송된 '메이드 인 유'에서는 개인 심층 오디션을 한 결과 아이돌 마스터 용감한 형제에게 날카로운 독설을 들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오디션 탈락이라는 실패를 맛본 후 조보아는 탈락자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에 도전했다. 패자부활전은 5인 1조로 구성, 총 8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열 그룹 중 한 그룹을 선택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미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조보아는 용감한 형제의 쓴 소리를 교훈 삼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조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패자부활전에 임했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조원들에게 다가와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조보아의 조원들은 팀 해체 위기에 처하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지난 주 용감한 형제의 독설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며 노력했던 조보아가 패자부활전 무대를 앞두고 중도 하차를 선언한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메이드 인 유'는 개인 심층 오디션 과정을 마치고, 심층 면접에서 떨어진 탈락자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5인 1조로 구성된 총 8개의 팀이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된다.
그룹 미션인만큼 참가자들 간의 의견 충돌로 인해 갈등과 위기의 순간이 속출한 가운데 합숙소로 향하게 될 최종 멤버가 전격 공개된다. 방송은 11일 밤 9시 55분.
[눈물로 중도 하차를 선언한 조보아. 사진 = JT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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