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심포니, 쇼케이스 열고 본격 활동 시작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남성듀오 제이심포니가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이심포니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제이심포니는 얼마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백지영의 ‘그 남자’, 이승철의 ‘긴 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전해성의 곡 ‘까짓 사랑을’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까짓 사랑을’ 뮤직비디오는 배우 엄태웅, 정려원 주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영상을 차용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심포니는 ‘시티헌터’ ‘49일’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다.

제이심포니는 오는 1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17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일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오는 13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남성듀오 제이심포니.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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