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승아가 MBC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촬영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해를 품은 달' 속 호위무사 설로 열연 중인 윤승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는 지금 이렇게 예쁘고 달콤한 초콜릿 먹으면서 '해품달' 촬영 중입니다"라며 "그러고보니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 선물하시고 예쁜 사랑 꽃 피우시길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또 윤승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 월이랑 설이의 마음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또한 화려하게 포장된 초콜릿을 손에 들고 녹영 역의 전미선과 잔실 역의 배누리와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승아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품달' 배우들과 촬영팀에 미리 초콜릿과 쿠키 등을 선물했다. 윤승아의 작은 선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작은 감동을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해품달' 윤승아-한가인(위쪽사진). 사진 = 판타지오]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