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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의 엄정화와 황정민의 300만 관객 돌파 인증 영상이 화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째 주말(10일~12일) '댄싱퀸'은 전국 427개 스크린에서 28만29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20만854명을 기록했다.
'댄싱퀸' 팀은 관객 300만 돌파 소식에 이석훈 감독, 배우 정성화, 라미란, 박정민, 오나라, 주승환 PD, 황상준 음악감독의 아들이자 황정민의 조카, 편집기사 등 배우와 스태프들이 인증샷으로 그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중에서도 황정민, 엄정화, 정성화가 가세한 인증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저희 댄싱퀸. 삼백만 돌파! 황정민 엄정화 정성화가 감사의 마음을 영상에 담았어요.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트윗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댄싱퀸이 드디어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의 심정은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말하자 마자 총이 등장, 총성이 들린 후 세 사람이 "안돼"라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300만의 기쁨과 감사함을 코믹 영상으로 전해 네티즌을 폭소케 한 것.
한편, '댄싱퀸'은 개봉 2주차 주말(1월 28일~29일) 올해 첫 2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데 이어 개봉 4주차 주말(10일~12일)에 영화 '부러진 화살'과 함께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황정민-정성화-엄정화(위사진 왼쪽부터),'댄싱퀸' 포스터(아래). 사진 = 엄정화 트위터 동영상 캡처,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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