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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하루 앞둔 커플들에게 경고를 전했다.
김제동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길거리에서 팔짱끼고 다니는 커플이 있으면 옆에 가서 저도 팔짱낄 겁니다"며 "무작정 가까운 경찰서 앞으로 검거하듯 끌고 갈 거예요. 1차 경고입니다"는 글을 전했다.
현재 솔로로 지내고 있는 김제동이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커플들에게 경고를 전한 것.
이어 김제동은 "저녁때쯤 다시 2차 경고문 발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의 글에 네티즌들은 “제 팔짱 끼세요”, “어느 동네로 가실 건가요?”, “만나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제동]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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