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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가 폐지된다.
13일 오후 '룰루랄라' 제작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19일이 '룰루랄라'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룰루랄라'는 음악 치유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김건모, 조PD, 카라 멤버 규리, 방용국 등을 야심차게 투입했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2달 내내 저조한 시청률을 맴돌았고, 최근에는 5%에도 못미치는 바닥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우리들의 일밤'은 12일 '나는 가수다'가 시즌1을 마무리한 가운데, '룰루랄라' 역시 폐지가 결정되며 대대적인 탈바꿈을 도모하게 됐다.
['룰루랄라' 지상렬, 카라 규리, 방용국, 김용만, 조PD, 김건모(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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