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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소라가 울분의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에서는 그동안 도망치기에 급급했던 해성(강소라 분)이 막다른 길에 부딪히며 전학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기린예고에서 꿈을 키워왔으나, 부족한 실력과 음치로 인해 열반 행을 선고 받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리안(박지연 분)과의 듀엣 경연에서도 스스로의 마이크에서 건전지를 빼는 자작극을 벌여 학교친구들조차 등을 돌린 상태가 됐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해성. 학교의 연락을 받고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정규수 분)는 해성의 전학을 결정하고, 더 이상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된 해성은 자신의 사물함에 가득 들어 있는 사과를 보면서 눈물을 쏟게 된다.
'드림하이2'의 첫회부터 스크림, 인도소녀, 뚱보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친 강소라는 6회에서도 리안에게 불꽃따귀를 맞는 것을 시작으로 온갖 욕과 구박까지 그의 고난은 멈추지를 않았다.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폭풍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는 강소라의 온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며 앞으로 해성이 보여줄 새로운 진화에 큰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이사장 딸인 이슬(정연주 분)의 등장과 함께 기린예고 최고의 돌+아이들이 완성되면서 앞으로 기린예고 학생들이 선보일 밴드 공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드림하이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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