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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케이윌이 아역배우 여진구 효과에 화들짝 놀랐다.
케이윌은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가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여진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도 있지만 극중 여자 친구를 향해 윙크하는 장면으로 인한 여심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크다.
이로 인해 케이윌 팬들 사이에서는 ‘여진구 윙크효과’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여진구는 시청률 40%대에 달하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 ‘훤’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이렇게 떨려도 되는 건가요” “오빠라고 한번만 부르고 지옥 가겠습니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케이윌의 컴백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위).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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