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한국계 日배우 타마야마 테츠지, 일반인 여성과 14일 결혼 발표
미남배우 타마야마 테츠지가 일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고 14일, 각 일본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타마야마는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결혼 사실을 알렸다. 또한, "새 생명도 내려주셨다"며 결혼 상대가 임신 중인 사실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타마야마는 결혼 상대에 대해 일반인 여성이라며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다고 한다. 결혼 기자회견 또한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층 더 연기자의 길에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고 각 언론은 전했다.
타마야마 테츠지는 1980년 교토 부 출신으로, 재일동포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98년 '월간 데뷔'의 모델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1999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2010년 영웅재중 등이 출연했던 화제의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수십 편에 달하는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해 드라마 '보스 2'와 영화 '상실의 시대' 등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 받았다.
사생활적으로는 '배틀로얄', '킬빌'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쿠리야마 치아키와 2009년 말부터 공식 교제, 톱스타 커플로 화제가 되었으나 교제 1년 만인 2010년 말 헤어졌다. 지금의 아내와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반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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