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기획사 설립? CJ E&M "사실무근" 부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울랄라세션이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대해 CJ E&M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기획사 설립설을 부인했다.

이어 "CJ E&M에서 4월 말이나 5월 초 울랄라세션 우승자 앨범 준비 중"이라며 "작곡가에게 곡을 받고 그런 과정에서 따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승자인데 앨범이 늦어지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4월 말, 5월초 목표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고 울랄라세션도 앨범 준비를 최우선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라라세션을 비롯한 버스커 버스커, 크리스티나, 신지수, 김도현 등이 '슈퍼스타K'의 '인큐베이팅 스쿨'에 의해 트레이닝 중이며 오는 6월 계약이 종료된다.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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