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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영옥이 아나운서를 그만뒀던 사연을 털어놨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영옥은 "196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춘천 지방 방송국으로 가서 뉴스와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아나운서 입사 8개월만에 퇴사를 했다. 당시에는 객지생활이 힘들었다"며 "월급이 2천원이었는데 월급이 적어 생활이 힘들어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김영옥은 아나운서를 그만 둔 후 성우 생활을 거쳐 연기에 대한 꿈을 품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영옥.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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