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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이혼녀’ 킴 카다시안(31)이 이번에는 NBA에서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만계 미국인 선수 제레미 린(23, 뉴욕닉스)에게 지목됐다.
미국 연예매체 인스콰이어러는 16일 카다시안 측근의 발언을 인용, 카다시안이 제레미 린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음을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린에게 이미 연락을 시도 했고, 데이트를 요구한 상황이다.
카다시안은 린에 대해 “그는 매우 귀엽고 매력적이다”고 관심을 전했으며, 린의 팀동료 카멜로 앤서니의 부인인 랄라와 자신의 친분을 이용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카다시안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현지 매체의 반응은 차갑다. 앞서 카다시안은 같은 NBA선수인 크리스 험프리스와 지난해 결혼해 72일만에 이혼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카다시안의 이혼은 자신의 이름 값을 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였으며, 이번 린에 대한 추문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는 반응이다.
[킴 카다시안 - 제레미 사진 = 글래머지 캡쳐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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