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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가수 에반(유호석)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 명품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앨범 발매 팬사인회도 연다.
지난 17일 방송된 ‘스케치북'에 출연한 에반은 2년만에 발표한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피아노와 현악기가 더해진 꽉찬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아이돌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고 뮤지션의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에반은 베이비 펌 헤어로 귀공자 같은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비쥬얼을 자랑하며, 클래식하면서도 보헤미안 느낌이 매력적인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호소력 짙은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비쥬얼과 라이브 모두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무대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에반은 라이브 뿐만 아니라 토크시간에서도 잘생겼다는 유희열의 질문에 과감없는 ‘네’라는 망언을 하였으며, 이름에 대한 사연과 새앨범에 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4차원적 입담을 과시해 MC 유희열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명품무대와 깨알 같은 토크가 빛났다",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 에반", "에반을 다시 보게 됐다", "음악적인 성숙함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최고의 비쥬얼에 세련된 음악으로 너무 좋았다.”, “이번 앨범 너무 세련되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반은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발매하고 19일 오후 5:30분 서울 강남 코엑스 에반레코드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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