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메릴 스트립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릴 스트립은 지난 9일 개막해 19일 폐막하는 제 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철의 여인'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철의 여인(The Iron Lady)'은 마가렛 대처의 일생을 그린 영화로 제76회 뉴욕비평가 협회, 제32회 런던비평가협회, 제1회 호주 아카데미와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65회 영국아카데미(BAFTA)에서 메릴스트립에게 여우주연상 5관왕을 안긴데 이어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공로상을 그의 품에 안겼다.
남우주연상은 '로열 어페어'(Royal Affair)의 덴마크 배우 미켈 보에 폴스라르, 여우주연상은 '워 위치'(War Witch)의 14세 소녀 레이첼 음완자가 수상했다.
[사진 = '철의 여인' 포스터(위), '시저 머스트 다이' 스틸컷(아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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