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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박재범의 첫 단독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0분만에 매진됐다.
박재범은 20일 오후 티켓판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콘서트 '뉴 브리드 라이브 인 서울' 티켓을 오픈, 10분만에 매진시켰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팬들이 순간적으로 몰려 한 때 서버 접속이 불가능 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며 "추가 티켓 판매 요청이 쇄도하는 것은 물론,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암표매매가 기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을 들은 박재범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매일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욱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오랫동안 기억이 남는 좋은 공연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포부를 밝혔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연출까지 박재범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등 애착을 보이고 있는 박재범의 콘서트는 오는 3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사진 =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10분만에 매진시킨 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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