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 출연 중인 안재욱과 김뢰하가 남자 대 남자로 정면 승부를 벌인다.
20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에선 한양 구락부를 장악한 조태수(김뢰하 분)가 빛나라 단원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후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강기태(안재욱 분)와 팽팽한 눈빛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21일 공개된 사진에선 조태수와 강기태가 파이터들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표정과 동작을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실감나는 한 판 승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주환 감독의 명불허전 연출력과 리얼한 액션신을 단 한 번에 촬영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장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뢰하와 안재욱의 대결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안재욱(위)과 김뢰하. 사진 = 케이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