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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 분이 기록한 17.1%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양 구락부를 장악한 조태수(김뢰하 분)가 빛나라 단원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후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강기태(안재욱 분)와 팽팽한 눈빛 싸움 끝에 이날 엔딩장면에서는 맞짱을 겨루는 스틸컷이 예고로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6.9%를, KBS 2TV '드림하이2'는 8.1%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사진 = MB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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