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초고속 350만 관객 동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350만 관객들 동원했다.

21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범죄와의 전쟁'은 전국 501개 스크린에서 6만693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346만1945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 20일만인 21일 3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며, '댄싱퀸'에 이어 올해 350만 관객들 동원한 두번째 영화가 될 전망이다.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 당일 16만여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시간인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250만 관객을 넘어서고 개봉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속도로 관객몰이 중이다.

[사진 =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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