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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UFC 스타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예빈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 UFC 정보 프로그램 'UFC 인사이드'에서 UFC 액션걸로 변신, '터치 인 UFC' 코너 진행을 맡는다.
'UFC 인사이드'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약 5년 간 방송된 'UFC 익스프레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메인 MC에는 성승헌 캐스터, 김대환 해설위원이 나서고 강예빈은 '터치 인 UFC' 코너에서 UFC 관련 가십과 이슈, 선수들의 인터뷰 등 경기 외적인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에서는 셀레스티가 옥타곤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예빈도 우리나라에서 불고 있는 UFC의 인기와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 "UFC 액션걸로도 활동하다니 강예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듯 하다. 옥타곤 여신이라 불리는 셀레스티도 바짝 긴장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예빈은 "평소 UFC에 관심이 많아 경기를 자주 봤었다"며 "아직 한참 부족한데 셀레스티와 비교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 잘 해야겠다는 의욕이 더욱 강해졌다. 한국의 셀레스티가 돼 UFC의 대중화에 힘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퍼액션 김형구 PD는 "강예빈씨의 해박한 UFC 지식과 적극적인 촬영 자세가 인상 깊었다. 앞으로 활약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강예빈(위)과 아리아니 셀레스티. 사진제공 = 수퍼액션, KOI인터랙티브]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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