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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신생아 피부를 지닌 30대 화성인이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신생아 피부녀 이소민 씨가 출연해 자신만의 방부제 피부 비법을 소개했다.
화성인은 "뷰티모델과 홈쇼핑모델 등 모델 일을 하고 있는 만큼 관리하는데 노력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신생아 피부녀는 "돼지껍데기를 먹기도 하지만 얼굴에 팩을 하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고 소개하며 돼지 껍질 팩 제조에 나섰다.
그는 제모를 마친 돼지 껍질을 끓는 물에 삼고, 믹서기를 이용해 분쇄해 율무, 밀가루를 넣은 후 완성된 팩을 한 후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팔자주름 목주름이 신경쓰였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피부과 검사결과 30대인 화성인인 무려 20대 초반이라는 피부 나이를 기록했고, 길거리 설문조사에서도 시민들에게 20대 초반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또 신생아 피부녀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밥은 거의 먹지 않는 체계적인 식단 관리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생아 피부녀 이소민 씨. 사진 = tv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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