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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서태지 양현석 김원준이 최전성기였던 20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21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93년 3대 꽃미남 서태지 YG 원준 대기실에서 한 컷 다정하네"라는 제목으로 서태지 양현석 김원준의 20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하여가'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고 김원준 역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모두 잠든 후에'로 소녀팬들을 사로잡던 때다.
양현석은 노랗게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지금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 눈에 띄고 서태지와 김원준은 지금과 다를 바 없어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양군 서태지 김원준 활동 당시 친하셨다고 하던데 사진으로만 봐도 다정해 보이고 훈훈하네요. 이제 세 분 모두 불혹인 40세를 훌쩍 넘기셨군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양현석 김원준 서태지(왼쪽부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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