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아이유와 힙합가수 버벌진트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남녀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아이유와 버벌진트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2012 KMA) 네티즌 투표에서 각각 2978표, 1189표를 얻어 올해의 남녀 음악인상을 거머쥐었다.
남자 음악인상 총 투표수는 5217명, 여자는 45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투표는 한국대중음악상 종합 및 장르분야 후보로 선정된 모든 가수들을 대상으로 남자와 여자 음악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김태훈의 사회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가수 조규찬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10cm, 가리온, 게이트 플라워즈 with 신대철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남녀 음악인으로 뽑힌 가수 아이유(왼쪽)와 버벌진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