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보이그룹의 서열을 정리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2PM, 빅뱅이 부각된 보이그룹 서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과거 케이블채널 tvN의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보이그룹 서열'로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된 걸그룹 서열과 연관돼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당시 tvN은 '연예부 기자 30인이 뽑은 남자아이돌 그룹서열'이라는 주제로 보이그룹 서열을 정했다. 사진 속 보이그룹들은 인지도, 수입, 가창력, 댄스실력, 패션감각 등 다양한 분야에 따라서 순위가 정해져 있다.
최종 서열에서 가장 상위권을 차지한 그룹은 동방신기다.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2009년 7월 31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했고 지금까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이들은 2010년 6월, 그룹 JYJ를 결성했고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인조로 활동 중이다. 이에 게시물 속 5인조 동방신기는 팬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팬들은 "시의성없는 게시물" "걸그룹 서열처럼 다시 업데이트돼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보이그룹 서열.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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