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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 16개 주요 도시에 독도 관련 포스터를 부착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뉴욕을 비롯해 교토, 상해, 런던, 시드니, 멕시코시티 등 5대양 6대주 16개 주요 도시 번화가에 현지 유학생 및 재외 동포들의 도움으로 각각 100장씩 총 1600장의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독도한글 광고를 게재했고 그 디자인을 사용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독도는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영토이기에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보다 이번 포스터처럼 한글과 관광 등 한국의 문화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터를 후원한 김장훈 또한 “위안부때 전면광고 효과도 좋았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포스터를 부착한 것은 또 다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이번에도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마지막으로 “독도, 일본군 위안부, 신사참배 등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국가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주요 16개 도시에 독도 포스터를 부착한 김장훈(오른쪽)과 서경덕 교수. 사진 = 서경덕 교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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