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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인공 자크 페랭(71)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크 페랭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우리에게는 '시네마 천국' 주인공인 중년의 살바토레(토토)로 잘 알려져 있다.
'시네마 천국' 외에도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곤충들의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마이크로 코스모스', 철새들의 이동을 그린 다큐멘터리 '위대한 비상',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 등을 연출했다.
특히 1996년 '마이크로 코스모스'로 제49회 칸영화제에서 기술대상, 2011년 '오션스'로 제36회 세자르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 등을 수상했다.
[자크 페랭. 사진 = '신참경찰'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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