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톱스타 커플, 누가 있는지 알지만 비밀은 지킨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스타들의 교제 사실은 알고 있어도 비밀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톱스타 교제사실을 누구보다 빨리 알지만 절대 털어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커플 중에 내 가게를 이용하거나 문의를 하는 한류 스타나 아이돌 스타들이 꽤 있다"면서 "톱스타들이 오면 그들의 비밀을 위해 최고급층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누가 누구랑 사귀는지 손쉽게 알 수 있지만, 이런 사실을 한번도 친한 연예인들에게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으며 그들의 교제를 비밀로 지켜주기 위해 차량도 시간차를 이용해 이동시키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결혼에 골인한 스타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석천이 밝히는 톱스타의 비밀 지키기는 23일 오후 11시 5분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 방송된다.

[사진 = 홍석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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