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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SBS '강심장' 복귀설을 SBS 측이 부인했다.
SBS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강호동이 이승기에 이어 '강심장'을 진행한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강심장' 하차 시점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호동이 3월부터 녹화에 참여한다는 건 다소 황당한 얘기"라고 전했다.
'강심장' MC인 이승기는 최근 제작진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했으며, 제작진은 이승기의 하차 시점을 두고 협의 중이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함께 진행하던 '강심장'은 지난해 9월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으로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승기도 하차 의사를 표하며 제작진은 후임 MC를 물색 중이다.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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