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시트콤 히트메이커인 송창의 CJ E&M 방송사업부문 프로그램 개발 센터장이 6년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송창의 센터장은 오는 3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주간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이민철 연출 김현희 극본)에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 지휘를 맡는다.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세친구'를 연출한 스타 PD인 송창의 센터장은 "현재 우리 드라마 속 가족들의 군상을 보면 1970-80년대 가족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21세기 가족'과 같은 새로운 드라마를 꼭 기획해서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며 "'21세기 가족'을 통해 이 시대 가족들의 숨겨진 리얼한 이야기를 자유분방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21세기 가족'은 송창의 센터장 외에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이민철 PD가 연출하고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의 김현희 작가가 집필하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스태프가 가세한 초호화 제작진을 자랑한다.
[사진 = 송창의 CJ E&M 방송사업부문 프로그램 개발 센터장]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