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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애가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22일 오전 김영애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애는 21일 고열 증세가 심해 병원에 입원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은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 복귀한다. 촬영분을 마치고 다시 입원할 예정"이라며 "과로 때문인데, 이전에도 두 차례 정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영애는 현재 '해를 품은 달' 외에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 출연 중이라 빠듯한 촬영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해를 품은 달'에서 대왕대비 윤씨 역을 맡은 김영애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선 유호정의 친정엄마 조화영 역으로 최근 합류해 최불암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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