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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수현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11시께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촬영 날인 16일 생일을 맞은 김수현을 축하하는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수현은 촬영 중간 과자로 준비된 케이크를 받고, '해품달'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에 그는 우렁찬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정은표는 과자 케이크를 보고 "일국의 왕이 이게 뭐니"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고, "수현아 축하한다. 선물을 나중에 줄게"라는 말을 덧붙여 김수현의 웃음을 유발했다.
조촐하게 파티를 끝낼 때 쯤 김수현 팬클럽에서 보낸 3단 케이크가 도착해 두 번째 파티가 시작됐다. 다시 나타난 정은표는 생크림을 김수현 볼 가득 묻히는 장난으로 친분을 과시했디. 이에 김수현은 극 중에서 정은표를 나무랄 때하는 "돌아서 있어"란 말로 버럭하며 장난기 어린 꾸지람을 전해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김수현은 "'해품달' 무사히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스태프 모두 고생하는데 아무 탈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김수현 생일파티.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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