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했다.

닉쿤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속 코너 '스타 직구인터뷰'에 출연했다. 닉쿤은 외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닉쿤은 "눈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눈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사람의 눈울 보면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닉쿤은 "자고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외모가 별로인 것 같다. 머리도 안되어있고 얼굴도 부어있다"며 "메이크 업 다하고 무대 위에서 찍힌 사진을 봤을 때 '내가 이렇게 잘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닉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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