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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K팝 열풍을 이끄는 가수들과 의미있는 시상식을 가졌다.
소녀시대 태연과 주영훈이 MC를 맡은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이 22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신인상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허각과 김보경에게 돌아갔고, 신인아이돌 중에서 두각을 드러낸 에이핑크와 B1A4은 그룹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분에는 동방신기 '왜', 비스트 '픽션', 슈퍼주니어 '미스터심플', 소녀시대 '더 보이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K-POP열풍을 주도했던 소녀시대는 오리콘 특별상을 차지하며 한류스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국외가수상 부문에서는 마룬5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아이유는 2011년 월별 디지털 음원과 분기별 음반 판매량에서 2월 '좋은 날'과 12월 '너랑 나'로 2관왕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 1년간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음원 판매량+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비스트, 티아라, 시크릿, 다비치,걸스데이, 허각 등 가요계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2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KBS DRAMA, KBS JOY, 포털사이트 DAUM에서 생중계됐다.
이하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수상자 명단
▲신인상
솔로부문 - 허각, 김보경
그룹부문 - 에이핑크, B1A4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
1분기 - 동방신기 '왜'
2분기 - 비스트 '픽션'
3분기 - 슈퍼주니어 '미스터심플'
4분기 - 소녀시대 '더 보이즈'
▲올해의 작곡가상 - 윤상
▲올해의 실연자상 - 강수호
▲올해의 작사가상 - 김이나
▲올해의 코러스상 - 김현아
▲스타일상
안무부문 - 프리픽스
스타일리스트부문 - 서수경 (소녀시대)
▲뉴미디어 플랫폼상 - 유튜브, 다음
▲올해의 K-POP 공헌상 - 이수만
▲기술상 - 고승욱
▲올해의 프로듀서상 -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올해의 발견상 - 노을 , 걸스데이, 칵스
▲오리콘 특별상 - 소녀시대
▲국외가수상 - Maroon5
[아이유, 슈퍼주니어, 비스트,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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