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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생일을 맞아 해외 팬들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겼다.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남미의 팬들은 고우리의 생일인 22일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자신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외 팬들은 고우리가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자원 봉사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뜻깊은 생일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고우리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고모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전에도 꾸준히 어린이 관련 자선단체 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지난 연말에는 고우리를 포함 레인보우가 데뷔 2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레인보우는 오는 3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곧 국내 활동도 재개한다.
[레인보우 고우리.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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