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유리아와 열애설, 건강한 남자라는 증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준기가 제대를 며칠 앞두고 터진 유리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기는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난 열애설에 쑥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데뷔 후 열애설이 처음 난 것도 솔직히 부끄럽다"며 "제가 좀 자아에 문제가 있나 오해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 열애설이 제가 정체성에 혼란이 아닌 것을, 건강한 남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와의 열애설은) 전혀 아니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나중에 더 좋은 열애설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현역으로 만기 제대한 이준기는 이달 내로 차기작을 선택하고 곧 배우로 다시 컴백할 예정이다.

[유리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이준기. 사진 = IMX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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